고로쇠수액 채취 산행 - 눈이 쌓인 날
며칠 전에 비학산이 있는 산골마을에는 하얀 함밖눈이 소복소복 내렷는데 미을을 왕래하는 도로에 쌓인 눈은 눈이 그치는대로 트랙터와 포크레인이 동원되어 재설작업이 이루어져 차량통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산골주민이 사는 지역일부는 눈이 조금 쌓여 있었는데 산골마을에는 대부분 고령층인 노인들이 많아서 거리는 얼마 안돼도 재설작업을 해 놓으면 미끄럼 방지와 낙상사고 예방을 할 수 있지 않겠어요 그래서 혼자라도 눈이 올때면 스스로 재설작업을 하고 있습니다.재설작업을 마친 후에 비학산 일대에 고로쇠수액 채취를 위해 설치한 산을 오르기 위해 출발 했습니다.